해외 책 여러 권 살 때 ‘이렇게’ 사야 세금 안 나옵니다 (2025년 완전판)
해외 책 여러 권 살 때 ‘이렇게’ 사야 세금 안 나옵니다 (2025년 완전판)
해외 원서를 한꺼번에 많이 사다 보면 뜻밖에 ‘관세 폭탄’을 맞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아마존이나 외국 서점을 통해 여러 권을 동시에 주문했을 때, 물품 가격과 배송비를 합한 총액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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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중고 원서를 직구하는 건 새 책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내용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중고’라는 특성상 상태 편차가 크고, 셀러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에서 구매 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팁들이 존재한다. 특히 아마존, 알리브리스, 아베북스 같은 셀러 기반의 마켓에서는 상품 상태 설명과 셀러 등급이 구매 성공의 핵심 요소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로 된 설명을 대충 보고 주문했다가 찢긴 책, 낙서 투성이의 책, 배송이 안 되는 사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실제 중고 원서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확률 95% 이상으로 중고 원서를 안전하게 사는 방법’을 셀러 등급, 상태 기준, 구매 후기 중심으로 정리한다.
목차
- 중고 원서 구매의 장점과 리스크
- 도서 상태 용어 해석 가이드 (Used - Good, Like New 등)
- 셀러 등급 확인하는 방법 (아마존 & AbeBooks 기준)
- 실패 없는 구매를 위한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 실전 구매 사례 비교 (좋은 구매 vs 나쁜 구매)
- 배송 시 유의사항 및 환불 대응 팁
- 중고 원서 직구, 이렇게 하면 실패 없다 (요약)
1. 중고 원서 구매의 장점과 리스크
장점
- 정가의 30~80%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
- 절판된 책, 구판, 표지 다른 판본 등 희소성 높은 도서 확보 가능
- 대량 구매 시 가격 부담 줄일 수 있음 (특히 전공서적)
리스크
- 책 상태가 사진 없이 설명만으로 판단해야 함
- 셀러에 따라 포장, 배송 속도, 서비스 품질이 달라짐
- 반품/환불 과정이 복잡할 수 있음
- 국제배송인 경우 손상될 가능성 있음
중고 원서는 가격적 이점과 리스크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장치를 갖춘 구매 전략이 필요하다.
2. 도서 상태 용어 해석 가이드
중고 원서를 판매할 때 판매자는 상품 상태를 반드시 표기한다.
영문 상태표시는 아래와 같으며, 사이트마다 약간 표현이 다르다.
New | 새 책 (실제로는 중고 아님, 가장 안전함) |
Like New | 거의 새 책 / 사용 흔적 없음 / ✅ 적극 추천 |
Very Good | 약간 사용감 있음 / 내부 깨끗 / ✅ 추천 |
Good | 사용감 있음 / 필기 일부 있을 수 있음 / ⚠️ 주의 |
Acceptable | 훼손, 낙서, 얼룩 등 존재 / ❌ 비추천 |
Ex-Library | 도서관 책 / 바코드·라벨·펀칭 있음 / ⚠️ 회피 권장 |
💡 Tip: "Like New"나 "Very Good" 상태로 구매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가장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3. 셀러 등급 확인하는 방법
중고 도서는 ‘개인 판매자’나 ‘소매 셀러’가 판매하는 방식이므로, 셀러의 신뢰도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 아마존에서 셀러 확인하는 법
- 상품 페이지 → “Other Sellers” 클릭
- 셀러 이름 아래 Feedback 점수 확인
- 예: “97% positive over the past 12 months (3,421 ratings)”
- 98% 이상 + 리뷰 1,000건 이상일 때 가장 안전
📚 AbeBooks에서 셀러 확인하는 법
- 셀러 이름 클릭 → 상점 평점과 리뷰 수 확인
- 일부 셀러는 별점 외에 리턴 정책도 제공함
- “Bookseller Rating: 5/5”처럼 되어 있을 경우 안심 구매 가능
4. 실패 없는 중고 원서 구매를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
- 도서 상태: Like New 또는 Very Good만 선택
- 셀러 피드백: 97% 이상 / 리뷰 1000개 이상
- 도서 상세 설명: “No writing or highlights” / “Ships within 24h” 등 확인
- 배송 옵션: 국제배송 가능 여부, 배송 추적 가능 여부 확인
- 반품 정책: 30일 이내 환불 보장 여부 필수 확인
💡 상세 설명이 짧거나 없는 경우, 아무리 평점이 높아도 구매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5. 실전 구매 사례 비교
✅ 성공 사례
- 도서: Thinking, Fast and Slow
- 셀러: BetterWorldBooks (미국)
- 상태: Used - Very Good
- 결제금액: $6.99
- 배송기간: 18일
- 실물 상태: 표지 약간 긁힘, 내부 깨끗 / ★★★★★ 만족
❌ 실패 사례
- 도서: Sapiens
- 셀러: 무명 셀러 (신규)
- 상태: Acceptable
- 결제금액: $4.50
- 배송기간: 25일
- 실물 상태: 책등 찢어짐, 형광펜 필기 가득 / ★☆☆☆☆
6. 배송 시 유의사항 및 환불 대응 팁
- 배송 중 손상 방지를 위해 페이퍼백보다는 하드커버가 유리
- 배송 추적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도착까지 3주 이상 소요될 수 있음
- 파손/오배송 시에는 수령 직후 사진과 함께 셀러에게 메시지 전송
- 아마존은 직접 메시지로 교환/환불 처리 가능
- AbeBooks는 사이트 자체에서 환불 요청 가능 (결제일 기준 30일 이내)
7. 중고 원서 직구, 이렇게 하면 실패 없다 (요약 정리)
도서 상태 | Like New / Very Good만 선택 |
셀러 신뢰도 | 97% 이상 피드백 + 리뷰 1000건 이상 |
상세설명 여부 | 필기 여부, 배송 속도 등 설명 확인 필수 |
반품 정책 | 30일 이내 환불 보장 셀러 선택 |
배송 주의사항 | 페이퍼백은 포장 상태 확인, 추적번호 여부 확인 |
중고 원서를 직구할 때는 가격보다 ‘정보’가 더 중요하다.
좋은 셀러를 고르고, 상태 설명을 꼼꼼히 읽고, 안전한 결제와 반품 가능성을 확보한다면
실패 없는 중고 원서 직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해외 책 여러 권 살 때 ‘이렇게’ 사야 세금 안 나옵니다 (2025년 완전판)
해외 책 여러 권 살 때 ‘이렇게’ 사야 세금 안 나옵니다 (2025년 완전판)
해외 원서를 한꺼번에 많이 사다 보면 뜻밖에 ‘관세 폭탄’을 맞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아마존이나 외국 서점을 통해 여러 권을 동시에 주문했을 때, 물품 가격과 배송비를 합한 총액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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