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스토리] 전남 고흥 30대 청년의 해산물 도시락집 ‘도시락상회’, 연 매출 8천만 원의 진짜 이야기
전남 고흥, 흔히들 말하는 '할머니들만 사는 동네'에서울에서 내려온 30대 청년이 도시락 가게를 열었다.그 가게 이름은 ‘도시락상회’.처음엔 인근 조선소 근로자들이 점심 도시락으로 시작됐지만,이젠 고흥 주민들이 먼저 찾는 진짜 로컬 맛집이 되었다.SNS 광고도 없고, 마케팅 예산도 없었지만그는 어떻게 연 매출 8천만 원의 수익을 내게 되었을까?이 글에서는 귀촌 창업의 현실, 메뉴 선정의 고민,로컬 맞춤 마케팅, 그리고 진심이 만든 브랜드의 힘까지단 한 사람의 리얼 창업기를 담아낸다.목차서울을 떠난 이유: “이렇게 살아선 아무것도 남지 않겠다”고흥, 낯선 땅에서 시작된 도시락집실패한 1호 메뉴, 다시 시작된 메뉴 개발기조선소에서 퍼진 입소문, SNS보다 강했다돈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었다도시락상회의 다음..
2025. 4. 18.